매일신문

한국여자 세팍타크로 국제무대에 첫선

한국여자세팍타크로가 사상 처음으로 국제무대에 나선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주경기장에서 열리는 98세계선수권대회에 국내 1호 여성팀인 마산 한일전산여고(감독 정장안)를 파견키로했다.

창단 1년만인 지난 3월 남자대표팀과 첫 대결을 치렀던 한일전산은 아직 기량이 부족해 이번 세계선수권에서는 서클게임 한 종목만 출전한다.

우리 민족 고유의 제기차기와 비슷한 서클게임은 5명의 선수가 지름 4m의 원바깥 지정석에서 1→2→3→4→5번 차례대로 공을 넘겨주며 점수를 따는 경기로 지름7m의 큰 원을 벗어날수 없는데 패스의 난이도에 따라 득점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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