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부터 멀티미디어 시내전화 서비스를 시작하는 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은 오는24~25일 이틀동안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 1천8백억원의 실권주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1주당 발행가격은 5천8백원으로 1인당 최소 청약단위는 개인 50주, 법인 기업은1천주이다.이번 공모에 참여하려면 24일과 25일 동양을 비롯, 대우, 동원, 삼성, 현대, SK증권 등 6개증권사나 상업, 서울, 외환, 제일, 조흥, 주택, 평화, 한일은행 등 8개은행 전국 본·지점에청약증거금과 청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하나로통신은 이번 공모를 통해 7만여명의 주주를 확보해 기존 일반주주 3만여명을 포함해10만명 수준으로 늘리고 이들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하나로통신은 지난 1월에도 실권주 9백96억원에 대해 일반 공모를 실시해 1백10% 청약신청률을 보여 증자를 성공리에 마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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