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스테인레스부 정대교주임(49)과 광양제철소 냉연부 주양환주임(46)이 노동부가산업현장의 우수기능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98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다.
정주임은 지난76년 포철 입사이후 제강 연속주조분야에만 근무해온 국내 최고 기술의 제강맨. 직무발명13건과 우수제안 8건등으로 제강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주주임은 냉간압연분야 전문가로 압연롤 이물질 제거장치등 특허출원 4건과 우수제안 3건, 기술정립 3건등을 통해 냉연품질 향상에 큰 공로를 세웠다.
올해 명장으로 선정된 기술자는 전국적으로 27명이며 이들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과 최고 1백50만원의 기능연구비가 지급된다.
〈포항.朴靖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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