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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예선 조편성-한국 1차통과 무난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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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시드니올림픽 축구예선에서 기대됐던 남북 대결이 무산됐다.

한국은 11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실시된 1차예선 조편성 결과 인도네시아, 스리랑카,대만과 함께 8조에 속했고 북한은 중국, 베트남, 미얀마와 7조에 편성됐다.

이번 조편성은 아시아 34개국을 동부.서부.중앙 등 3개권역 9개조로 나눠 실시됐다.이에 따라 남북 축구대결은 2차예선에서나 가능하게 됐는데 한국은 약체들과 짜여져 2차예선 진출 가능성이 높은 반면 북한은 중국의 벽을 넘어야 한다.

아시아에 배정된 3장의 티켓을 놓고 다투는 지역예선전은 조별 홈앤드어웨이로 각조 우승팀을 가리는 1차예선(99년 2~6월)을 먼저 치른다.

이어 조우승 9개팀을 3개조로 나눠 다시 홈앤드어웨이 방법으로 2차예선(99년 9~11월)을 치러 조 우승팀들이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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