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천 LPG충전소 폭발사고로 가스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가스시설 반대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시 수성구 욱수동 1백여가구주민들은 이달초 가스판매업자가 거주지 인근에 가스판매소를 허가해달라고 수성구청에 신청하자 지난 12일 구청을 찾아가 설치반대 진정서를 제출,가스판매 업자가 허가신청을 취소했다.
또 대구시 달서구 성당1동 2백여가구 주민들도 지난달 하순 인근에 있는 기존 10t저장용량의 LPG충전소를 20t으로 확대하려하자 집단 반대의사를 표명, 보류중인데 부천의 충전소폭발사고로 확대설치가 더 어렵게 됐다.
〈金知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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