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지방 거점대학 지정에 대비해 경남 진주시 경상대와 창원대, 강원도강릉시 강릉대와 삼척시 삼척산업대 등 인접한 지방 국립대간에 통합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경상대교수회(회장 김용석)는 최근 전체 교수들을 상대로 실시한 창원대와의 통합 찬반 설문조사에서 97.2%가 찬성한 것으로 조사됐고 교육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조만간창원대에 통합을 제의키로 했다.
또 강릉시 강릉대도 지방거점대학으로 지정받아 정부의 대폭적인 지원을 받기위해서는 인근에 있는 삼척산업대와 통합, 대학 특성화와 함께 학생수 1만2천여명의 대규모 대학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 통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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