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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문화교육장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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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경주 세계 문화엑스포가 학생들의 문화교육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 각급 학교에서 학생들이 잉카 마야문명등 세계 각국의 문화를 즐기고 우수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로 보고 단체 또는 개별 관람을 권장하고 있기 때문이다.올 수학여행지를 경주로 정한 광주·전남은 지난 8일 초·중·고 교장 및 교감, 교육위원등 6백50명이 사전답사 했고, 개막일인 11일 광주지역 4개학교 1천2백여명, 12~13일 10여개학교 3천여명이 각각 경주를 찾았다.

철도청도 이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엑스포 기간인 이달 11일부터 11월10일까지두달동안 광주∼경주간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대구·경북지역 상당수 초·중·고도 소풍·야영활동을 문화엑스포 관람으로 대체하는 추세이다.

문화엑스포 관람을 대행하는 MBC사업부를 통해 단체관람을 계획하고 있는 학교는 63개교4만여명.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강원도 서울·경기 등지 학교의 단체관람 문의가 잇따르고 일본·중국 청소년들도 대거 찾고 있어 문화엑스포가 지구촌 청소년들의 산 교육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朴埈賢·崔在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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