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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이진택 토토육상대호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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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높이뛰기의 간판 이진택이 시즌을 마감하는 98토토국제육상대회에 출전해 올시즌계속된 슬럼프 탈출을 시도한다.

이진택은 오는 19일 도쿄종합운동장에서 세계적 육상 스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열전을 펼치는 98토토육상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17일 오전 현지로 떠난다.

지난해 한국신기록 수립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 본선진출, 유니버시아드 우승등으로 최고의한해를 보냈던 이진택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 올시즌의 부진을 털어버린다는 각오다.

이진택은 올해 2월 열린 두차례 대회에서 2.25m와 2.29m를 기록하며 96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찰스 오스틴(미국), 세계랭킹 4위 팀 포사이스(호주)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나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기록이 나빠졌다.

특히 개인 최고기록이 2.34m인 그는 5월 이후 대회에서 두번이나 2.10m대에 머물렀으며2.20m와 2.21m도 두번이나 되는 등 올시즌 들어 계속해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이진택은 "훈련을 열심히 하고도 육상연맹과 손발이 잘 맞지 않아 대회출전이 취소되고 소속팀인 대동은행이 퇴출은행으로 선정돼 오는 29일 공식 해체되는 등 심리적으로 많이 흔들렸다"고 부진이유를 설명한뒤 "이번에 좋은 성적을 낸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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