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연합]마크 맥과이어(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일주일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맥과이어는 16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연속경기 1차전에서 1점홈런을 터뜨려 시즌 63호를 기록, 라이벌 새미 소사(시카고커브스)를 제치고 홈런 신기록 행진을 계속했다.
최근 허리 근육통을 앓고 있는 맥과이어는 세인트루이스가 5대8로 뒤진 9회말 1사후 델리노드쉴즈의 대타로 타석에 나서 피츠버그의 구원투수 제이슨 크리스첸슨의 2구째를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맥과이어의 개인통산 6번째 대타 홈런.
지난 9일 로저 매리스의 한시즌 최다홈런기록을 경신한 뒤 방망이가 침묵했던 맥과이어는소사의 추격을 받자 6경기만에 다시 홈런을 터뜨려 신기록행진이 더욱 불을 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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