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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부시장에 남충희씨 부산시 인사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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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시는 정무부시장에 쌍용그룹 회장 자문역을 지낸 남충희씨(44.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를 내정하고, 행정조직 개편에 이은 대대적 후속 인사 이동을 16일 했다. 부산시는이번 인사에서 5급 이상은 39년생까지, 6급 이하(기능직 포함)는 42년생까지를 대상으로 해총 5백65명을 대기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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