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남 통영 앞바다 올 첫 유독성 적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부산] 올들어 처음으로 경남연안에 유독성 적조가 발생했다.

국립수산진흥원은 경남 남해군 앞바다에 유독성 적조가 발생,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16일오후2시를 기해 남해군과 통영 앞바다에 적조경보 및 주의보를 내렸다.

수진원은 맹독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경보 발령 기준치(㎖당 1천개체)를 훨씬 웃도는 최고 4천개체의 고밀도 양상을 보이며 조류를 타고 점차 동쪽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수진원은 이 해역의 양식어민들에게 황토살포와 액화산소 확보 등 양식어류 폐사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