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 FIFA 랭킹 19위 아시아 최고… 일본 21위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처음으로 20위 이내에 진입했다.

한국은 17일(한국시간) 발표된 9월 랭킹에서 총점 55.49점을 얻어 이집트와 함께 공동 19위를 마크, 지난 달보다 두 계단 뛰어올랐다.

지난 93년 FIFA가 코카콜라社와 공동으로 세계랭킹을 집계, 발표한 이래 한국이 20위 이내에 진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또 일본(21위)과 사우디아라비아(32위)를 제치고 아시아권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지켰다.

한편 1위 브라질(73.67점)을 선두로 프랑스, 독일, 크로아티아, 아르헨티나, 체코 등 6위까지지난 달과 변동이 없었으나 이탈리아가 8위에서 7위로 올라갔고 멕시코도 2계단 뛰어올라10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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