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복귀한 이종범(27)이 두번째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이종범은 20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벌어진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카프와의 홈경기에서 5차례 타석에 나섰으나 볼넷 1개만 골랐을 뿐 병살타 1개를 포함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 실전감각을 회복하지 못한 듯했다.
1번타자와 좌익수로 선발출장한 이종범은 첫 타석 3루 땅볼로 물러난 뒤 3회 1사 1루에서유격수 병살타구로 득점찬스를 놓쳤다.
5회에는 볼넷을 골랐지만 6회 3루수 파울플라이, 9회 투수앞 땅볼로 각각 아웃돼 호쾌한 타격을 펼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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