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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국민화합축제' 24일부터 릴레이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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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재향군인회가 주관,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우의를 다지는 '국민화합 대축제'가 24, 25일 이틀간 대구 우방타워랜드에서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경북, 전남북지방을 오가며 릴레이 행사로 열리게 된다.

재향군인회측은 "대구를 방문할 광주지역 회원 1천여명의 숙소를 대구 회원들의 가정으로결정했고, 형식적인 교류가 아닌 헌혈 참여, 양로원 방문, 소년소녀가장 결연사업 등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유대를 형성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재향군인회의광주시 방문은 11월초에 있을 예정이다.

재향군인회측은 또 대구-광주지역 재향군인회 교류에 이어 10월에는 부산-전남지역, 경북-전북지역의 국민화합 대축제 행사를 잇따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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