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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업체 사무직 노조결성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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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구미공단 업체들의 사무직 노조 결성이 잇따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계속되고 있는 기업체들의 구조조정에 따른 사무직 직원들의 고용불안 심리를 반영한 것으로 회사측의 일방적인 사직권고나 해고 등에 대응한 움직임이란 측면에서 향후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미공단에는 지난 4월 오리온전기 사무기술노조(위원장 서범교)가 설립된 이후 최근들어서통, 한국합섬, 한국전자 등이 잇따라 사무기술 노조 설립신고를 했다.

한국전자는 지난 19일 우외정씨(38) 등 사무기술직 직원 3명이 노조창립대회를 가졌으며 서통은 설립 신고서를 제출했으나 구미시에서 조직 대상의 중복 등 법적인 미비등으로 신고서가 일단 반려된 상태다.

회사내 생산직 노조외 또다른 사무직 노조가 설립된 사업장은 전국에서 10여개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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