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문의 건강교실-어지럼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기운이 없고 빙빙돌면서 앞이 안보이는 어지러움증. 흔히 어지럽다면 '빈혈'로 생각하기 쉽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어지러움증 중에서도 주위가 돌거나 자신이 내돌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경우는 세반 고리관이상에 의한 것으로 오심.구토등을 동반하지만 어지러움증이 해소되면 사라진다. 이들 증상은 1분이내지만 며칠동안 반복, 여러달 계속되는 수도 있다. 어지러움증이 생기는 방향으로고개를 돌리지 않음으로써 증상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어지러움증과 함께 음식 삼키기가 곤란하거나 물체가 두개로 보이는 경우, 한쪽 팔.다리가 저리거나 두통이 심한 경우, 몸이 한쪽으로 쏠리는 경우 중 한두가지 증상이 지속되면추골동맥부위의 혈액순환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이를 그대로 방치하면 뇌졸중으로 진행될수 있다.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심장질환.중풍등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이 영 기〈경일신경.내과의원 신경과장〉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