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구지검 경주지청 장호중 검사는 25일 재판 과정에서 허위 진술과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포항 한동대 김영길 총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김총장은 지난해 6월 학교법인 현동학원(한동대) 설립자인 송태헌씨(65)가 대구지법 경주지원에낸 현동학원과 포항선린병원 재단 합병 무효소송의 증인으로 나가 "학원재단의 김모이사가 사표를 내지 않았는데도 사표를 제출했다"고 위증한 혐의.
김총장은 또 증인 심문과정에서 1백여명의 방청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송씨가 지난 94년 6월 경영하던 유봉산업의 부도 후 현동학원의 공금 40억원을 횡령했다고 말해 송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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