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金대통령 선포 2001년 한국방문의 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6일 오는 2001년을 '한국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오랜 전통문화와아름다운 자연이 잘 어우러진 동방의 나라 한국에세계인 여러분을 자신있게 초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시내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5회 관광진흥촉진대회'에서 신낙균(申樂均)문화관광장관이 대독한 선포문을 통해 "한국 정부는 한국을 찾는 모든 분이 편안하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완벽한 편의를 제공하는 데 최대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대통령은 "우리는 오는 2001년 한국방문의 해를 통해 '화합하는 인류,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는 데 기여코자 한다"며 "나는 2001년 한국방문의 해가 2002년 한국에서 열리는 월드컵대회와 아시아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