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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구가톨릭사회복지대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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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대구대교구(교구장 이문희대주교)는 25일 제2회 대구가톨릭사회복지대상 3개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서정길대주교상'에는 가톨릭소화어린이집 옥잉애(Inge Ellernkamp.66)원장이 선정됐으며 '사회복지상'은 전.진.상(全.眞.常)복지관, '사회봉사상'은 나환우정착촌 함평재생원의 자원봉사자인 허옥례씨(56)에게 돌아갔다.

옥원장은 독일 리이드린엔 태생으로 1965년 대구에서 처음으로 아동보육시설인 가톨릭소화보육원을 설립, 영세민과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돌보고 있으며, 전.진.상복지관은 서울 빈민촌인 시흥2동에 세워진 약국 및 무료진료소로 75년부터 저소득층에게 의료복지 봉사를 해오고 있다. 허씨는지금까지 전남 함평등 4개 나환우정착촌에서 간병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한 공로로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문희대주교를 위원장으로 구성된 대구가톨릭사회복지대상 운영위원회는 총 31인의 후보자에 대한 추천서를 접수받아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3차례에 걸쳐 심사회의와 업적조사 및 현지방문등의심사과정을 가졌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2시 효가대 신학대학 강당(중구 남산동)에서 열리며 각 부문별 시상자에게는상장과 상금 각 1천만원이 수여된다. 대구가톨릭사회복지대상은 제7대 대구대교구장 고(故) 서정길대주교 귀천 10주년을 맞아 지난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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