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내달 7일부터 5천억원 규모의 금융부채상환용 기업토지 4차 매입에 들어간다.토지공사 경북지사는 26일 "오는 30일 매입공고를 내고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밝혔다.
토공은 4차 매입에서 우선 5천억원 규모의 토지를 매입할 예정이며 신청결과에 따라 매입 규모를확대할 계획이다.
또 매입대상 범위를 확대, 상법상 회사인 법인 뿐만 아니라 특정업종의 개인기업에게도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토지매각대금은 토지개발채권으로 지급하며 상환시기는 원금은 5년후 일시상환, 이자는 1년마다지급하며 이자율은 공고일 이틀전 시중은행 우대금리에 2%포인트를 가산한 금리로 국민채 수익률 중 낮은 금리를 적용한다.
한편 토공은 지난 3차때까지 대구.경북 89개 업체로부터 3천5백61억원(59만7천평)규모의 토지를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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