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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중경 1위로 합격 일본 골프 프로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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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중경(27·SK텔레콤)이 일본프로골프(JPGA) 98년도 3차프로선발전을 1위로 합격했다.

모중경은 25일 일본 후쿠시마의 다이내믹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6언더파 2백82타로 2위 주센기를 2타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모중경은 임진한, 한영근,신용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4번째로 JPGA 투어 프로 자격을획득했으며 앞으로 시드배정전을 치러 내년 JPGA투어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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