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가 5위와의 승차를 1게임으로 벌리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한껏 높였다.해태는 25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98한국프로야구 쌍방울과의 연속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 이날 OB와의 경기에서 6대3으로 패한 4위 한화를 1게임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해태는 남은 5게임에서 3승을 챙길 경우, 한화가 남은 5게임에서 전승을한다 해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해태 1차전 선발 이강철은 9이닝동안 9개의 삼진을 뽑은 반면 4안타와 볼넷 3개만을 내주며 4대0으로 승리, 올시즌 두번째 완봉승으로 시즌 15승째를 올렸다.
그러나 해태는 2차전에서 선발 오철민이 일찌감치 무너지는 바람에 1-2로 패배, 5위와의 승차를더 벌릴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한화와 OB의 대전경기에서는 OB가 6대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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