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9일 "전체적으로 4대(금융, 기업, 노동, 공공부문)개혁 추진은 만족스럽게 진행되고 있지만 규제철폐는 과감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 염려스럽다"는 말을 했다고박지원(朴智元)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박대변인은 "현재 규제철폐에 대한 김대통령의 의지는 부작용이 나타나더라도 추진해야 한다는정도로 강하다"면서 "환경문제 등은 강화되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과감한 규제철폐가 부정부패 척결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체포적부심 인용 후 부는 역풍… 국힘 "국감서 경찰 책임 물을 것"
[단독] '여성가산점' 폐지권고에 'LGBT 가산점' 도입한 영진위 ①
추석에 고향 부산 찾은 임은정 "저 짠하게 보시는 분들 많아 걸음 멈추고 응원해주셔"
"너 하나 때문에 의원들 죽일 것"…김미애 의원, 협박 문자 공개
'이재명 피자' 맛본 李대통령 부부…"이게 왜 맛있지?" "독자상품으로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