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업체 지원을 위한 신속한 통관체제를 구축하고 공항을 통한 총기류 및 마약류 밀반입을 막기위해 검색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부산 김해세관장으로 부임한 하군삼세관장(58)은 통관절차 간편화와 반입금지 품목의 검색강화에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지난 96년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바 있는 하세관장은 부산 출신으로 동아대 상대를 졸업한 67년세관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5년전 이곳 감시과장과 함께 부산경남본부세관 총무과장을 역임했다.(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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