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세리 5승 투지 활활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상금랭킹과 '올해의 선수'부문에서 라이벌 애니카 소렌스탐과 선두다툼을 벌이는 박세리(21·아스트라)가 시즌4개 대회만을 남겨 둬 선두 추격에 고삐를 조여야 할것으로 보인다.

28일(한국시간) 98벳시킹클래식을 마친 박세리는 곧바로 버뮤다로 이동, 질레트사 주최의 이벤트성 대회인 질레트투어챌린지에 출전하게 된다.

박세리는 이어 열흘간 휴식을 취한 뒤 내달 8~11일 앨라배마주 오번에서 열리는 98챔피언스토너먼트에 출전, 다시 한번 5승에 도전한다.

박세리는 이어 삼성그룹(제일기획)이 타이틀스폰서를 맡아 10월22~25일 플로리다주 레이디레이크의 빌리지골프장에서 개최하는 98삼성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 대회를 마친 뒤에는 1년여만에 고국에 돌아와 휴식을 취하게 된다.

박세리는 한국에서 휴식을 취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11월6~8일 사이타마현 하노의 무사시가오카골프장에서 벌어지는 98재팬클래식에 출전한다.

박세리는 이어 11월19~22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데저트인골프장에서 열리는 98LPGA투어선수권 출전으로 시즌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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