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행정조직 개편에 따른 대규모 인사가 당초 예정됐던 9월말보다 늦어져 추석이후에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인사관계자는 "조직개편에 따른 조례가 공포되면 곧바로 전체 행정조직이 개정된 조례에맞춰져야 하기때문에 과장급이상 보직자들 전원에 대한 일괄인사명령을 내려야하며 물리적으로30일까지 이런 인사작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해 추석이후에 인사작업이 완료될 것임을 시사했다. 대구시의 조직개편에 따른 조례는 시의회에서 의결통과된뒤 20일이내(10월10일) 공포하면된다.
대구시는 이번 인사에서 부구청장 3명을 포함해 39년생이전 출신자 81명 전원을 명예퇴직이나 공로연수 또는 대기발령하고 과장급(4급)이상을 본청과 사업소, 구청간 교류하는등 대규모 승진과전보인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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