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계증시 동반폭락 양상

[런던 맛遣@講미국의 금리인하조치에도 불구하고 세계경제전망에 대한 불안감으로 2일 유럽과아시아 증시가 동반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스위스 취리히 증시의 스위스 마켓지수 는 이날 개장과 함께 전날시세(이하종가기준) 보다 6%인 3백30포인트가 급락한 5천1백5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도 심리적 저지선인 4천포인트선이 맥없이 무너지면서 5.13%가 떨어진 3천8백84.53포인트까지밀렸다.

이틀 연속 폭락세를 보인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이날도 5.02%가 떨어진 2천8백85.52포인트까지 폭락한 상태이며 영국 런던 증시의 지수도 개장 30분만에 2.7%가 떨어진 4천7백77.3포인트를 기록했다.

타이완(臺灣) 타이베이(臺北) 증시는 주요기업의 자금악화설로 인해 3.96%인 2백66.06포인트가 떨어진 6천3백46.00포인트로 마감됐으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증시와 필리핀 마닐라 증시도 각각3.7%와 2.6%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질랜드 증시의 NZSE 40 지수는 26.30포인트가 떨어져 5년만에 최저치인 1천6백68.24포인트로마감됐으며 싱가포르 증시의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는 개장초 1.2%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한편 도쿄(東京) 증시의 닛케이 지수도 주가 폭락세가 4일째 이어지면서 한때 12년 8개월만에 1만3천엔대 밑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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