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세균성 이질환자가 1백25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환자 및 접촉자 5천여명에 대한 정밀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경주, 영천지역에 임시반상회를 열어 설사환자 발생시 즉각적인 신고 및 보건소 치료를 홍보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7일 오전 현재 경북도내에는 경주시에서만 6일 6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모두 83명으로 늘어났다.경주시에서는 지난 1일 17명, 2일 13명, 3일 4명에 이어 4일에만 32명이 발견됐으며 5일 13명, 6일 6명 등이 추가 발생, 모두 83명으로 늘어났다.
또 영천 37명, 의성 3명, 안동 2명 등 도내에서만 모두 1백25명의 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현재 입원환자만 99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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