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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충전소 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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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도심에 있는 자동차 가스충전소에서 가스가 폭발,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으며 인근 주민 1백여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사고발생·피해

6일 오전 2시50분께 전북 익산시 인화동 216의2 자동차용 LP가스충전소인 SK(주)동양가스충전소(대표 김성식·51)에서 가스가 폭발, 이 회사 직원 김근홍씨(40·안전관리과장)가 숨지고 문진관씨(21) 등 6명이 부상했다.

이 폭발로 충전소 사무실 80여평이 전소됐으며 반경 70여m의 인근 여관과 주택등 건물 수십채의창문이 파손되고 주차된 차량 18대가 전소되거나 부분 파손돼 총3억4천만원상당(소방서 추산)의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와함께 인근 주민 1백여명이 폭발소리에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진화작업

불이 나자 익산소방서 차량 20여대와 소방관 및 경찰 등 2백여명이 진화에 나선끝에 2시간여만에불길을 잡았다.

그러나 저장가스 12t 가운데 지하 충전소에 일부 남아있던 가스가 계속 타올라 사고발생 15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6시께서야 자연 연소됐다.

▲폭발원인·수사방향

경찰은 가스유출과 관련, 충전원 신모군(19)이 택시에 가스를 주입하다 중간밸브가 이탈하면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누출원인을 밝히기 위해 7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관계자들과 현장 감식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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