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더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옷을 입고 싶다'는 것은 매일 아침 거울앞에서 입을 옷을 결정하는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품었을 법한 생각. 이들을 겨냥해 이용료를 받고 옷을 빌려주는 업체인 '클로드 뱅크'가 영업을 시작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 서비스의 연간 가입비는 5만원. 이용료는 세탁비, 배달료를 포함해 건당 2만원. 이 업체에서 내세우고 있는 맞춤 코디서비스까지 받을 경우 비용이 다소 늘어난다.타임, 오브제, 마인, 윈 등 고급 브랜드의 정장과 2명의 디자이너가 만든 맞춤의류를 갖추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필요한 핸드백, 액세서리까지 대여하고 있다.
KC 한국의류사업부 윤정호 대리는 "한두번 입기 위해 비싼 옷을 살 수 없을 때 상황에 맞는 의상연출법까지 조언해주는 '맞춤 코디 대여점'을 이용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문의 431-0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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