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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래대 비자금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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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특수부는 9일 대구미래대학 재단이 학교건물공사를 특정업체에 도급해주고 뒷돈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잡고 조성 비자금규모와 사용처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검찰은 또 지난 4월 대구산업정보대 설립자 신진수씨가 학교법인 성요셉 재단김성현 이사장을 사기와 명예훼손, 무고등의 혐의로 고소해옴에 따라 내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김씨가 정상적인 방법으로 학교재단을 인수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중이다.신씨는 소장에서 현재단이사장 김씨가 지난 94년 3월 자신의 부인 엄모씨를 유인 감금해 학교재단 인계 약정서를 쓰게한후 학교를 뺏고 위로금 6억8천만원도 지불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한편 검찰은 이외에 2, 3개 대학의 재단비리 혐의를 내사중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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