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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영양사 면허시험료 100%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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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올 12월부터 내년 1월에 걸쳐 실시할 보건·의료인 면허시험 응시수수료를 지난해보다 최고 1백%까지 인상, IMF 때문에 한푼이 아쉬운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있다.

의사·약사·영양사 등 17개 직종 보건·의료인 면허시험을 관장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치과의사·약사·한의사 면허시험 응시료를 지난해 3만원에서 올해 6만원으로, 간호사·영양사 등은 2만원에서 4만원으로 인상했다. 이에따라 이들 면허시험 응시생들은건강진단서까지 첨부할 경우 1인당 10만원선을 부담해야 시험을 한번 치를 수 있게됐다.이처럼 응시료를 1백% 인상한 가운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달부터 지원서 접수에 들어가자 응시생들은 "필기시험에 들어가는 응시료가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기사시험 응시료(9천8백원)보다 4배가량 비싼 것은 납득이 가지않는다"며 반발하고 있다.

여기에 대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측은 "국가시험 발전을 위한 문안개발비와 연구비를 포함시켜 책정한 응시료로 보건복지부가 결정한 것"라고 변명했다.

〈黃載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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