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출시되는 비디오 가운데는 '오스카와 루신다' '매드 시티' '블랙 잭' '요리사와 세남자' 등극장에서 상영되지 않았던 대작들이 들어있다.
이 가운데 '오스카와 루신다'는 '작은 아씨들'을 연출했던 질리안 암스트롱 감독의 최신작으로 19세기 말 무렵 호주 사회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삶을 그린 휴먼 드라마.'잉글리쉬 페이션트'의 랄프 파인즈가 오스카 역을, 호주 최고의 여배우인 케이트 블랑케트가 루신다 역을 맡았다. 이달초 아트선재센터에서 개최된 호주문화제에서도 상영돼 호평을 받았다.또 '매드 시티'는 'Z' '실종'등 진지한 사회·정치적인 소재를 즐겨 다루다 최근에 '머더 1600'으로 흥행에도 성공을 거두고 있는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의 97년 작품.
박물관에서 일어난 희대의 인질극과 인질극을 보도하는 언론의 광기를 다큐멘터리식으로 그렸다.사회적 메시지가 담긴 영화에 출연하기를 좋아하는 더스틴 호프만이 존 트라볼타와 호흡을 맞췄다.
최근 영화관에서 개봉됐던 영화로는 '도베르만'과 '엑스트라'가 비디오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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