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대구·경북지역의 밀수 단속건수가 크게 준 반면 밀수 금액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9월말까지 대구본부세관과 구미·포항세관에 검거된 밀수사건은 총 6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감소했으나 밀수금액은 62억원으로 38배나 증가했다.세관별로는 대구세관이 49건 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건수는 49% 감소했지만 금액은 13배 늘었고포항세관도 12건에 53억원으로 건수는 52% 준 반면 금액은 57배나 증가했다.
또 구미세관도 5건에 8백2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건수는 71% 줄고 금액은 94% 늘었다.특히 포항세관은 영일철강 타소장치장에 있던 외국산 빌레트 1만1천t을 무단 반출, 밀수입한 사건의 적발로 밀수검거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높아졌다.
품목별로는 지난해에 많았던 참깨 밀수가 올해는 한건도 없었고 식음료와 가정용전기제품도 밀수금액이 지난해보다 각 46%와 49%씩 감소했지만 의류 및 직물과 시계류, 철강 원자재는 밀수금액이 크게 늘었다.
〈許容燮기자〉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산업 입지 전쟁]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 개입 안 돼…TK 공정 평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