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전남대는 14일 오후 2시 상호교류협정 조인식을 개최, 눈길을 끌었다.박찬석 경북대총장과 노성만 전남대총장을 비롯한 두 대학의 주요 보직교수들이 경북대 영상회의실 및 전남대 세미나실에 모인 가운데 동화상을 이용한 화상회의로 협정식을 진행, 앞으로 상호교류사업을 펴기로 했다.
두 대학은 매학기 2백명 이내의 학생들을 6개월 또는 1년간 상호교류하며 교류학생에 대해서는등록금을 전액 면제해주기로 했다. 또 교류학생 전원에게 기숙사를 무료제공한다.사실 그동안 영.호남 대학간에 체육대회, 학술대회, 전시회를 비롯, 다양한 교류가 펼쳐져 왔지만대부분 행사성 교류에 그쳐 두 지역의 문화와 생활방식 등을 이해하는데 역부족이었다. 지난해일부 영.호남 대학간 상호학점교류제도를 도입했지만 역시 매년 10명 이내의 극소수 학생만 이용할 뿐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
박찬석 경북대총장은 "학생들이 상대지역에 장기간 거주하면서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는 것이 이번 교류협정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이들 학생들이 앞으로 두 지역간 인적교류와 지역감정 해소의 첨병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산업 입지 전쟁]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 개입 안 돼…TK 공정 평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