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제작에 관심있는 사람은 대개 쓸만한 교재가 한권쯤 필요하다고 느끼게 된다. 하지만서점에 들러보면 컴퓨터와 인터넷 관련서적은 수천권, 홈페이지 제작 및 HTML, 자바 등을 다룬책만 해도 수십종이다. 누구든 주눅이 들고 만다.
우선 쉬운 책부터 살까, 어렵더라도 고급 기술이 담긴 책을 살까, 한참을 고민하다 자신의 수준에맞춰 적당한 책을 고른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단 한권의 교재면 홈페이지 제작에는 충분하다고지적한다.
기초부터 단계별로 교재를 사서 보는 것은 낭비. 책에 짓눌려 실제 홈페이지 제작에 너무 많은시간이 소요되거나 아니면 값비싼 책들이 일회용으로 전락하기 십상이다. 너무 어려운 교재는 자칫 홈페이지 만들기를 포기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부록으로 끼워주는 CD에 현혹되지 말 것. 인터넷이나 PC통신망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단 한권을 고른다면 내용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기초부터 어느정도 고급 테크닉까지 골고루 정리된 것이 좋다. 내용이 충실하지 못한 부분은 인터넷과 PC통신에서 얼마든지 메울 수 있다.수많은 유저들이 자신이 겪은 어려움과 해결방법, 필요한 프로그램과 이용법 등을 후배(?)들에게가르쳐주기 위해 방대한 자료들을 올려놓았으므로 조금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책을 지은이도 직접 부딪치는 과정에서 스스로 배운 경험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PC통신이나 인터넷 이용에 능숙한 사람이라면 한권의 교재조차 불필요할 정도로 홈페이지제작관련 정보는 곳곳에 널려있다.
〈金在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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