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엑스포가 열리는 경주의 치안수요가 급증추세이지만 경찰력의 잦은 동원으로 지역 치안공백이 우려.
경주경찰서의 경우 경찰관 4백73명과 전의경 2백15명 등 정원 6백88명중 최근 정년퇴직과 명퇴로결원이 67명이나 돼 일손부족이 심각하다는 것.
게다가 2개월간 열리는 엑스포에 연일 많은 병력이 동원되고 있으며 엑스포 전시관에는 진시황술잔 등 3백64점의 진품을 포함, 유물 7백여점이 전시되고 있어 경찰이 경비에 진땀. 경찰관계자는 "별도의 엑스포경비단을 구성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
○…지난 12일 부터 벼베기.벼 세우기 등 영농지원에 동원된 대부분의 예천군직원들이 감기.몸살로 출근을 제대로 못하는가 하면 출근한 직원들마저 근무를 제대로 못하고 피로를 호소.직원들은 7일째 출근과 동시에 담당 읍.면으로 나가 벼베기를 지원하고 있는데 처음 1∼2일은 피로를 느끼지 못하다가 3일째 부터 몸살을 앓는 직원이 늘어 요즘은 성한 사람이 없다며 하소연.그러나 영농지원에 참가한 경찰.교직자들은 "농민들이 쌀 한톨을 생산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는지 체험했다"고 피력.
○…기업 구조조정으로 지사에서 지점으로 격하될 예정이던 한전 안동지사가 경북지사로 되레 승격될 것으로 알려지자 안동지사 직원들이 반색.
당초 계획이 전격 수정된 배경에는 지역 권정달 국회의원이 장영식 한전사장을 찾아가 '지점 격하'는 곧 '지역 격하'로 인식된다며 강력 항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직원들은 "당장은 이름만 바뀌는 수준이지만 내년부터 대구지사가 신설되고 현 경북지사는 안동지역으로 이전, 관할 구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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