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최근 무허가 이동식 포장마차를 단속하면서 타지역 번호판 차량을 우선 단속토록 구·군에 지시해 지나친 지역이기주의라는 빈축을 사고 있다.
울산시는 경제난 이후 인근 경남북 지역과 부산 등지에서 차량을 이용해 울산시내로 원정판매하는 사례가 늘자 산하 각 구·군청에 이를 단속, 31일까지 보고토록 한 것.
울산시는 또 이를 위해 구·군별로 2개반 8명 이상의 합동단속반을 편성, 이들 외지차량의 차량구조 무단변경, 무단 주정차행위, 하천부지 무단점용행위, 무허가 식품 접객 및 판매행위 등을 지속 단속할 방침이라는 것.
시민들은 "포장마차 단속까지 지역차별을 한다면 지역감정 해소에 앞장서야 할 자치단체가 인기에 영합해 지역이기주의를 조장하는 격"이라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울산·呂七會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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