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안동] 경북 시.군이 지난 8월 폭우때 피해를 입은 도로.교량.제방 등에 대한 복구사업을 본격 시작해 경기활성화가 기대된다.
상주, 안동, 의성 등 폭우피해가 극심했던 시.군은 최근 추경예산 편성을 끝내고 소규모 피해시설부터 우선 발주하기 위해 현장측량과 설계작업을 하고 있다.
폭우피해 복구사업비 2백35억여원을 받은 안동시는 도로.교량 27건에 28억여원, 제방 73개소에 77억여원, 수리시설 42건에 13억여원, 소하천 복구 38건에 21억여원 등 각종 복구사업 중 절반을 연내에 발주할 예정이다.
예천군도 96억여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 폭우피해를 입은 도로, 교량, 제방 등을 복구하기 위한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며 영주시도 추경을 통해 1백96개 사업에 53억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도내 건설업계는 이에따라 상주 등 피해가 큰 지역에 임시 사무실을 개설해 입찰에 대비하는 등공사 수주 경쟁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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