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감삼초교와 경북 풍기초교가 대한축구협회장기 7대7 유소년축구 2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27일 울산 강동잔디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둘째날 경기에서 감삼초교는 서울 신북초교를 4대3, 풍기초교는 서울 대도초교를 4대1로 이겼다.
감삼초교는 신북초교를 맞아 전반 5분 박세호가 1골, 후반 5분과 14분에 한상호가 2골을 잇따라넣은 뒤 김지연이 후반 25분에 결승골을 넣어 4대3으로 힘겹게 이겼다.
풍기초교는 서울 대도초교와의 2차전에서 전반 1골을 먼저 내줬으나 후반 12분까지 김대윤의 해트트릭과 송태일이 1골을 추가해 4대1로 가볍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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