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양팀 감독의 말

◆야수 호수비로 승리

▲천보성 LG감독=8회, 9회 위기상황에서 야수들의 호수비로 경기를 이겼다. 수훈선수는 최향남과송유석이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노력으로 타선이 살아났다. 그러나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6차전 선발은 손혁이다. 6차전은 공격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힘대 힘으로 대결할 생각이다.

◆투수교체 제때 못해

▲김재박 현대감독=정명원의 교체시기가 조금 늦었다. 후반에 잘 했더라면 동점까지 만들 수 있었는데 아쉽다.

3대6으로 뒤진 상황에서 위재영을 마운드에 올린 것은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8회 1사만루에서 스퀴즈번트도 생각했었는데 요즘 박종호의 타격감이 좋아 강공으로 밀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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