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문단지 국악공연장 관람객 "북적"

경주관광개발공사가 보문단지 상가 보문탑앞 야외공연장에서 마련한 상설 국악공연에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맞물리면서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신라 국악예술단 20명이 선비춤, 각설이, 사물놀이, 가야금병창, 농악무 등 22종중 6~8종을 매일공연, 올들어 13만명의 관객을 끌어 들인 것.

특히 예술단은 엑스포가 시작된 이후 공연시간을 야간으로 돌려 보문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예술단은 주영희씨의 안무로 7년 이상 호흡을 함께해 전통국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공연시간은 매일 저녁 8시30분~9시40분이며 11월부터 토.일요일은 오후 2시30분으로공연시간이 변경된다.

〈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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