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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퇴역군인 모여 화합다지기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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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북 재향군인회 국민화합 대축제가 29일 오전 11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장태완 향군회장과 향군회원 등 1천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종완 경북도 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남북 분단도 한스러운데 동서의 갈등으로 국력이분산돼 안타깝다"며 "이번 축제가 국민 대화합과 통일로 승화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과 전북의 향군회원들은 이날 "서로 결속해 총체적 국가 난국을 극복하자"고 다짐했다.영.호남 향군가족들은 숙식도 함께 했다. 포항, 구미, 경주 등 경북지역 15개 시.군의 향군회원 3백명이 전주, 군산 등 전북지역 15개 시.군 향군회원 3백명을 각자의 집으로 초청한 것. 이들은자매 결연해 가족간의 교류를 꾸준히 갖기로 했다.

전북지역 회원들은 30일 안동 하회마을을 비롯 경주문화엑스포장, 청송 주왕산, 영천 6.25 격전지등 각 지역을 탐방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재향군인회는 국민대화합없이는 경제위기 극복은 물론 안보 확립이 어렵다고 보고 국민대화합 행사를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구미.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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