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주노초파남보. 합쳐져야 무지개가 된다.
장애인들로 구성된 무지개예술단이 바라는 세상. "가슴으로 전해주는 우리 '무지개소리'를 듣고하나가 되어보세요". 영화학교(청각장애자학교)와 광명학교(시각장애자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50명으로 구성된 무지개예술단의 공연이 31일 오전 11시30분, 오후 1시30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내 처용마당에서 열린다.
지도교사가 쳐 주는 북의 진동을 몸으로 느끼고 펼치는 무용 '장벽을 넘어(현대무용)''한국무용:부채춤', 수화로 전해주는 소리없는 합창 '손에 손잡고'(Hand in Hand), 시각장애를 딛고 펼치는현악 4중주 '모차르트 세레나데 제1악장', 시각 장애인 5명이 불러주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우리의 눈과 귀를 열어주는 색다른 공연이 될 것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