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택銀 임원 5명 교체

주택은행은 지난달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부장 5명을 상무이사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절반을교체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김승동 종합기획부장, 주영조 신탁부장, 조석일 여신부장, 백호기 동부지역본부장, 정홍식 남부지역본부장 등 부장 5명이 상무이사로 새로 선임됐다.

대신 김정태 행장과 행장선임 경합을 벌였던 윤용석 부행장을 비롯해 염 용, 서동은, 김영강, 김용록 상무 등은 퇴진했다.

주택은행은 또 김 행장에 대한 스톡옵션 조건(30만주+10만주)을 확정하고 인수은행에 대한 정부의 증자참여를 위해 우선주 납입자금을 기본자본으로 인정하는 정관변경안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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