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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주민과 더 가까이...'봉사활동' 필수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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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는 대학'은 '우수한 전문직업인 양성' 못지않게 대구보건대학이 추구하는 중요목표 가운데하나로 꼽힌다.

지난 7월24일부터 4박5일간 문경시 동로면에서 실시한 98하계농촌봉사활동은 보건대학의 특성을잘 살려 주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상병리, 방사선, 치위생, 물리치료, 안경광학, 간호, 약료과 교수 14명과 학생 32명이 모두 2천2백15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것.교직원과 학생회 간부 등 20여명은 바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98한우물 대동제 기간(9월23~25일)에는 주민과 함께하는 대학축제 문화를 창조한다는 취지에서△65세 이상 경로자 △생활보호대상자 △소년소녀 가장 △실직자 및 수재민 2천2백여명을 상대로각종 무료의료활동과 경로잔치를 펼쳤다.

또 안경광학과 교수.학생 30여명은 지난달 31일 사할린 교포들이 거주하는 고령군 쌍림면 대창양로원을 방문, 방한복을 증정하고 돋보기를 비롯해 각종 안경을 무료로 제조해 주기도 했다.대구보건대학의 봉사정신을 청소년층으로 확대한 것이 '인당(仁堂) 봉사상'. 지난 9월 대구.경북.경남.울산 지역 고교생 가운데 사회봉사 실적과 효행이 뛰어난 60여명의 학생들을 선발, 제1회 시상식을 개최해 청소년의 봉사정신을 북돋워주었다.

'봉사'를 필수학점화한 것은 또다른 특색. 대구보건대학 학생은 자기전공과 관련된 사회단체와 기관에서 일정한 봉사활동을 반드시 수행해야 한다. 결국 봉사활동은 '산학협동'의 개념을 포함하고있어 학생이 사회경험을 얻는데 도움이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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