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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해외시장 정보부족 해소 수출관련 기관 설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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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수출업체들의 최대 애로는 상대국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밝혀져 공단내 수출관련 전문기관 설치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최근 역내 5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수출활동 관련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해외진출의 가장 큰 애로점으로 전체업체의 50%가 상대국에 대한 투자환경 등 정보부족을 들었고 28.6%가 자금 조달난, 14.3%는 파견요원 부족을 이유로 지적했다.

이와함께 자사상표로 수출하는 경우에도 해외시장의 정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한 업체가 가장 많아해외정보의 사전 수집이 절실함을 보여 주었다.

구미상의는"역내 중소업체 대부분은 기업 규모상 해외지사망의 구축이나 정보요원의 파견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이들 업체를 위해 공단내 무역진흥공사, 무역협회, 산업연구원 등의 지사유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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