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상씨 자살사건을 수사중인 대구 중부경찰서는 13일 대구시청 청원경찰 반장인 안모씨(51)로부터 올1월 부터 5월24일까지의 청경 근무배치표를 제출받아 당시 지하대피소 근무자 파악에 들어가는 등 송씨 책 2천5백권의 시청 보관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또 안씨가 당초 해당 기간의 근무배치표를 내놓지 않은 점과 일부 기록이 상실된 점을 중시, 대구시 관계자들의 조직적 은폐기도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경찰은 한편 12일 지난 6· 4지방선거 당시 문희갑 선거캠프 기획 기조실장이었던 대구경제연구소 노모씨(45)의 컴퓨터와 디스켓을 넘겨받아 사조직 동원 및 경비지출 내역에 대한 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