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다양한 종류의 기능성 내의가 선보여 인기를 끌고있다.
특히 최근 내의패션은 신세대를 겨냥, 건강과 분위기를 중시하는 추세를 보여 불황과 상관없이고가화 경향을 띠고있다.
휠라코리아는 맥반석과 은을 합성한 이온섬유로 만든 '맥반석 내의'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또내의전문업체 보디가드는 황톳물로 염색한 '황토내의'를 지난 6월부터 판매, 대구백화점매장의 경우 매출이 40%가량 급증했다.
쌍방울은 문지르면 레몬, 박하, 사과향이 나는 '향기내의'를 지난 7월에 출시, 신세대층의 인기를얻고있다. BYC는 세균억제 기능이 있는 '기(氣)팬티'를 개발, 중년층등을 대상으로 판매를 확대하고있다.
가격이 13만~15만원가량하는 순모내의도 보온성이 뛰어나 노령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기능성 내의는 일반내의에 비해 가격이 3~5배 비싼데도 불구, 대구·동아백화점의 경우 최근 매출이 2배가량 늘고있다.
〈柳承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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