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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전북 방문

경북도의회는 17, 18일 이틀간 전북도의회를 방문, 두 의회간 상호교류 촉진과 우호증진 방안을논의. 장성호(張成浩·경북 포항)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 및 간사 등 20여명으로 이뤄진 경북도의회 방문단은 17일 오후 전북도의회와 '우호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할 예정.도의회는 이어 새만금사업 현장을 둘러본 뒤 18일에는 유종근 전북지사가 마련하는 오찬에 참석해 협력관계를 다질 계획.

◆당적변동 설명 편지발송

지난 9월 한나라당을 탈당, 국민회의에 입당했던 권정달(權正達·경북 안동을)국민회의 부총재가최근 안동주민 3만세대를 상대로 당적변동에 따른 소회를 피력한 편지를 우송.권부총재는 두 쪽짜리 글을 통해 "96년 총선당선 이후 무소속으로, 또 한나라당 소속으로 지역을위해 노력해왔으나 정당정치가 정착되지 못한 우리 실정에선 힘의 논리가 앞선다는 사실을 뼈아프게 느꼈다"고 당적변동 과정을 간접 설명.

권부총재는 이어 "안동이 날이 갈수록 낙후되고 있으나 집권여당 입당으로 도청의 안동유치를 유리하게 이끌어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하고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하는 등 민심 추스리기에 안간힘.

◆색깔논쟁 최교수 대구강연

색깔논쟁에 휘말려 있는 최장집 고려대 교수(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장)가 오는 25일 대구에서'김대중정부 개혁정책의 기본방향'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가질 예정이어서 관심.대구참여연대는 25일 오후5시, 경북대학교 전자계산소 국제회의장에서 여는 정책토론회에 최교수가 주제발표자로 참여한다고 발표.

대구참여연대는 또 이 토론회는 50년만의 정권교체를 통해 등장한 김대중(金大中)정부의 개혁정책을 평가하고 지역사회의 역할을 조명하기 위한 것이지만 문제의 논쟁때문에 최교수 개인에 관한 관심이 더 큰 것 같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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